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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의 적임자는 윤석열, ‘어퍼컷’에 3,000 지지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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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의 적임자는 윤석열, ‘어퍼컷’에 3,000 지지자 환호”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2.02.25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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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국민과 원팀’ 경기도 수원 집중유세

[2022대통령선거] 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라이벌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아성인 경기도 수원을 찾아 국민과 원팀을 모토로 집중유세를 펼쳤다. 수원은 이 후보가 직전까지 도지사로 근무한 경기도청이 자리한 곳이다.

24일 오후, 수원 팔달문앞에서 진행된 윤 후보의 팔달문 유세는 윤 후보를 보기 위해 몰린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고 수원 시민들은 뜨거운 환호로 윤 후보를 맞이했다.

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수원시민들께서 저를 이 자리로 불러내신 이유는 부패와 무능과 그것도 모자라 국민을 무시하는 무도한 정권을 바꿔달라는 것으로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저와 국민의힘이 바꿔내겠다고 일성을 갈랐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특유의 ‘어퍼컷’ 세리모니로 시민들을 열광시켰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윤 후보는 특유의 ‘어퍼컷’ 세리모니로 시민들을 열광시켰다.
윤 후보는 ”이 정부가 들어오면서 국민들 또 어려운 서민들 잘살게 해주겠다고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것 들고 나와서 어려운 분들부터 더 힘들게 만든 것”이라며 현 정부와 이 후보를 비판했다.
윤 후보는 ”이 정부가 들어오면서 국민들 또 어려운 서민들 잘살게 해주겠다고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것 들고 나와서 어려운 분들부터 더 힘들게 만든 것”이라며 현 정부와 이 후보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문 정부 5년 동안 여러분들 다 보셨고, 또 여당 대통령 후보가 도지사를 하던 도시라 수원시민 여러분께서는 민주당 정권, 이재명의 민주당 정권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겪어보셨을 것이라고 밝히고 도저히 이런 정권이 연장된다는 것, 볼 수 없어서 이 자리에 오신 것 이다. 이 정부가 들어오면서 국민들, 또 어려운 서민들 잘살게 해주겠다고 소득주도성장이라는 것 들고 나와서 어려운 분들부터 더 힘들게 만든 것이라며 현 정부와 이 후보를 비판했다.

윤 후보는 특히 정부와 민주당은 선거를 코앞에 두고 자영업자 소상공인들 300만원씩 나눠준다고 매표행위를 했다면서 그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손실을 입혔으면 법에 따른 그들의 권리를 보장을 해 줘야 되는데 전국민지원금이니 하는 다른 소리만 하다가 또 이번에는 우리가 50조원 추경 만들려고 하니까 14조원 가지고 새벽에 날치기해서 300만원씩 나눠준다는 건데, 여러분들 이런 것에 속지 않으실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더나가 일단 거기에 보상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 것 조금 보충해서 17조원으로 국민의힘이 예산안 동의를 해줬다면서 우리가 새 정부를 맡게 되면 즉시 50조원의 재원을 마련해서 손실 보신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게 먼저 두툼하게 보상 해 드릴 계획을 다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보호에 딴전을 피다가 그 많은 피해 중에 겨우 현금 300만원씩 선거 앞두고 나눠준다고 생색내는 이런 정치,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으실 것이라며 코로나 방역하는 것이 이게 정부와 정권의 방역이인가. 국민의 협조에 의한 국민방역이다. 그런데 과학적인 데이터도 하나 준비 안 하고 매일 주먹구구식으로 하다가 지금 일일 확진자가 세계 1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윤석열 후보는 수원의 부동산문제를 거론했다. 윤 후보는 집값은 어떤가. 경기도 수원도 많이 올랐다. 서울 집값 오르면 수원 집값 오르게 되어 있다면서 집값 왜 오르는가. 공급을 안 해서 집을 안 지어서 그런 거 아닌가. 집 짓겠다고 하는데 재개발 재건축 막고, 세금 갖다가 세게 붙이니까 집 있는 사람이 집 팔고 다른 곳으로 이사도 안간다. 그러면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를 수밖에 없다. 집은 어떨 때 가지려고 하는가.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르면 빚을 내서라도 가져지려고 한다. 그러면 집값이 더 오르고 그러면 가계부채 더 커진다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는 도대체 28번의 부동산 정책을 바꿔가면서 이런 식으로 하는 무능한 정권 지구상에서 없다이게 정부가 잘 몰라서 실수한 것은 아닌 것 같고, 무려 28번씩 해놓은 것은 집 가진 사람과 집이 없어서 임대인의 갑질을 당하면서 임차로 들어가 있는 세입자와 갈라치기해서 세입자는 민주당 편이라는 것인데 책에도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윤 후보는 민주당의 주택정책, 경제정책을 만들어간 실세 정책가가 자기 책에 썼다민주당의 장기집권을 위해서는 주택을 공급해서 소유자가 많이 늘면 보수화되고 우리에게 불리하다. 이런 철학에서 주택정책이 나온 것이라고 정부와 민주당을 싸잡아 비난했다.

더나가 집값이 오르면 전셋값이 오르는가, 안 오르는가. 임대료도 오른다. 누가 피해를 보는가. 세입자들은 임대료 올라간다고 임대인한테 불만일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정부가 우리 좀 도와주지 않나 생각하게 되어 있다. 결국은 이 고통을 누가 받는가. 민주당은 집권 연장밖에 눈에 뵈는 게 없는 사람들이라고 강론을 퍼부었다.

윤 후보는 그러기 위해서 만들어 놓은 정책들이 서민에게, 취약계층에게 더 고통을 가져다준다면서 민주당이 서민과 사회적 약자의 정당 맞는가. 민주당의 그동안 정책은 서민과 약자의 허리를 더 휘게하고 그들의 눈물을 더 많이 흘리게 하고 고통을 더 크게 한 정책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수원에서 가까운 대장동 게이트는 김만배 일당이 35천만원 들고 가서 8,500억원을 따가지고 나왔다. 좀 있으면 1조원까지 배당을 받는다는 것이라면서 이 자체가 부정부패 아닌가. 법이 제대로 지켜진다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가. 검찰에서 할 수 없이 배임죄로 그 일당을 일부 기소를 했는데 650억원만 기소했다. 그러면 나머지 7,850억원은 그건 몰수도 안 하고 환수도 안 한다는 이야기이다. 이거 그대로 다 쥐여줘서 되겠는가. 그리고 이 8,500억원, 김만배 일당 몇 사람 호주머니에 다 들어가고 없어진 것인가, 아니면 많은 공범들이 갈라 먹은것인가?”라고 단언했다.

윤 후보는 이런 부패하고 무능하고 이 무도한 정권이 더 이상 연장되면 안 되겠다. 이 사람들이 왜 이렇게 국민들 어려운 분들 입으로만 위하는 척하면서 괴롭히고, 끼리끼리 부패한 것이라며 이 사람들은 40, 50년 전 이미 한물 간 좌파 사회혁명이론에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운동권 세력들이고 이 사람들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이런 거 안중에도 없는 사람들이며 입으로만 민주주의라 그러지 이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반미, 친중, 친북, 이런 데에 빠져있다고 맹비난했다.

더나가 민주당과 이재명의 외교안보정책이라는 것이 경제정책과 동전의 양면이라면서 그저 김정은 비위만 안 거슬리고 마음에만 좀 잘 들게 하면 평화가 유지된다는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로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입각해서 경제를 발전시킬 수 없다고 역설했다.

또한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경제정책 공약을 보니 또 여러분들한테 세금을 왕창 걷어서 자기들 필요한 데에 재정 투자해서 대대적인 정부 주도의 경제 부흥책을 펴겠다는 것이라며 바로 고양이 앞에 생선 맡기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윤 후보는 특히 저는 민간과 시장과 기업과 개인의 자유와 창의와 혁신을 존중하고 정부는 이들이 제대로 영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에 그쳐야만 그리고 기업과 시장이 할 수 없는 인프라만 정부가 구축해 줘야 여러분이 잘살고 경제가 발전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세금 많이 걷어서 정부가 자기 필요한데 막 쓰면 그거는 다 자기들과 한편인 사람들에게 끼리끼리 이권 나눠주게 돼 있는데 이런 거에 속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후보는 원전정책에 대해 빠지지 않고 정부와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비난했다. 윤 후보는 이 정부가 탈원전, 탈원전하는데 여러분 들으시기에 원전이 사고 나는 것이 굉장히 위험한데, 맞을 수도 있겠다지만, 원전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끊임없이 안전성을 더 확보하고 강화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우리 산업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게 되는 이유는 바로 이 원전 때문에 우리 기업들의 공장이 싼 가격에 전기를 쓸 수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원전의 설계 수명이 다 된 거는 다시 수리해서 계속 써야 하는데 그것을 전부다 퇴출시키고 또 새 원전을 안 짓는다면 지금 태양광이나 풍력 이런 것 없다태양광의 판넬은 전부 다 중국에서 오고 있다. 이 태양광에 몇백조원의 돈을 지원해주는데, 그걸 누가 받아 갔는지 알아보면 모두 알 것이며 탄소제로, 탄소중립을 지켜가면서 우리의 산업 경쟁력을 지켜서 우리가 먹고살려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우리 영토만 주권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에너지도 주권이 필요한 것이라고 밝혀 윤 후보의 강한 에너지 정책관도 알 수 있었다.

윤 후보는 중국은 지금 원전 짓는다고 난리고 세계 원전 수출 시장이 한국과 러시아였는데 이제 중국과 러시아가 갈라먹게 생겼다우리가 중국에서 원전으로 만든 전기를 수입한다면 우리에게 에너지 주권이 있는가. 그러면 이 정부는 도대체 왜 이런 짓을 하려고 하는가. 오로지 환경 때문인 것은 아니다라고 피력했다.

윤 후보는 정치 초심자라며 이제 8개월 했다고 거침없이 소개하면서 저는 국민을 괴롭히는 부정부패와 26년간 싸워온 사람이라면서 제가 잘하는 게 하나 있다. 저는 국민을 괴롭히는 부정부패 범죄와 단호히 맞서고 싸워왔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하는 헌법을 훼손하려는 세력에 대해서는 똑같이 타협 없이 강력하게 맞서겠다고 강한 액션을 취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 그리고 시장경제의 헌법정신을 존중한다면 지역이나 계층이나 직업군이나 이런 것 가릴 것 없이 어떤 진영하고도 손잡고 협치하고 통합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박수와 환호를 유도했다.

윤 후보는 국민의힘이냐 민주당이냐의 문제가 아니다. 지금의 민주당도 이재명의 민주당을 구축한 그 주역 세력들 이 사람 아니면 민주당에도 양식 있고 존경받을 만한 분들이 많이 있다면서 저는 여러분이 저와 국민의힘에게 차기 정부를 맡겨주시면 이런 분들과 합리적으로 멋지게 협치해서 국민통합 이루고 경제발전시키겠다고 자신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그는 이번 대통령 선거는 5년마다 찾아오는 그런 선거가 아니고 국민의힘과 민주당 진영의 대결도 아니다라며 부패 세력인 이재명의 민주당과 정의롭고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과의 대결이라고 단언했다.

윤 후보는 끝으로 경기도의 발전은 저희가 GTX 공약 세세하게 말씀드렸지만 촘촘한 교통망으로 전국 어디서나 그리고 서울과 인접도시 어디서나 빠른 시간 내에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도록 교통 접근권을 보장해드리는 것이 수원과 경기도 발전에 가장 중요한 문제라면서 수원과 경기도의 발전에 관해서도 무모한 엉터리 공약보다 이 지역이 실질적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합당한 약속을 하겠다고 선언해 팔달문을 찾은 지지자들의 가장 많은 환호와 박수를 받아냈다.

한편 윤 후보의 수원 집중유세는 시민과 지지자 3,000여명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이날 현장은 청년들보다는 중·장년층들이 대부분으로 수원인근 도시에서도 많은 지지자들이 찾았는데 일부 시민은 통행이 어려워 불편을 토로할 정도였다.

유세가 시작되기 전 연예인이자 맹렬 보수파인 김흥국 씨가 나왔으며 나경원 전 의원을 비롯해 김성원 경기도당위원장 특히 수원에서 자란 청년이 먼저 지지연설을 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이들이 윤석열이 정권교체의 적임자라는 점을 강조하고 특유의 어퍼컷을 날리자 시민들은 더더욱 환호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가 24일 경기도 수원에서 집중유세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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