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6 19:33 (금)
“우린 김은혜 의원을 경기도지사 후보로 지지합니다!”
상태바
“우린 김은혜 의원을 경기도지사 후보로 지지합니다!”
  • 변준성 기자
  • 승인 2022.04.13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전직 경기도 국회의원 22인, 현직 경기도의원 전원 릴레이 김은혜 의원 지지

[2022 지방선거]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를 놓고 김은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과의 격돌이 점점 가열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는 물론 세몰이에다가 지지하는 세력까지 줄을 잇고 있다.

이번주 들어서 김-유 두사람간의 비등점이 수평에서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양상인데 그 중심축이 날이 갈수록 현격히 차이지는 느낌이다.

국민의힘 출신 경기도의원 7인 모두는 김은혜 후보가 도민이 염원하는 경기도지사 적임자라고 확신하고 한마음으로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국민의힘 출신 경기도의원 7인 모두는 김은혜 후보가 도민이 염원하는 경기도지사 적임자라고 확신하고 한마음으로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에 김은혜 의원(경기분당갑)을 지지하는 인물과 세력들이 점점 더 늘어나더니 대세론까지 치다르고 있다. 13일 오전에는 경기도의 전직 국회의원 22인이 김 의원을 지지 선언하고 선대위 합류를 기정사실 했다.

이들 전직 의원들은 김은혜 의원을 정점으로 김학용 총괄선대위원장과 조찬 회동을 가졌으며 향후 선대위 자문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김은혜 의원은 경기도의 자존심을 지키고 변화와 혁신을 이룰 참신한 새 인물이라며 김 의원의 경기도지사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결의했다.

지지에 참여한 전직 국회의원은 3선 출신으로 고흥길, 이찬열, 황진하 전의원이고 재선은 김태원, 노철래, 박종희, 박혁규, 이사철, 정진섭, 전의원 그리고 초선은 김성수, 김성회, 김중로, 백성운, 손범규, 신영수, 유승우, 이범관, 이재영, 이화수, 장정은, 전하진, 조명철 전의원(이상 가나다 순)이다.

이외에 경기도는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지사뿐 아니라 경기도의회의 절대적 다수를 장악하면서 의회 본연의 임무인 비판과 견제가 사실상 무력화되어 있어 경기도정이 후퇴를 거듭해 왔다는 지적이 있다.

경기도의회 의원은 모두 121명인데 114명인 민주당에 비해 7명인 국민의힘 출신 경기도의원 모두는 김은혜 후보가 도민이 염원하는 경기도지사 적임자라고 확신하고 한마음으로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김은혜 의원이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앞장설 것을 밝혔다.

7인의 의원들은 지난 4년간 경기도의회에서 부패와 포퓰리즘에 맞서 외로이 싸웠던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은 도지사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껴왔는데 이제 6.1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서 도정의 적폐를 청산하고, 경기도의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경기도민이 바라는 도지사는 평소 경기도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도정 현안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도민과 호흡할 수 있는 인물로 김은혜 의원을 선택했고 그의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김은혜 의원을 지지한 경기도의회 의원은 김규창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윤영, 백현종, 이애형, 이제영, 한미림, 허원 의원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주요기사
이슈포토